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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Gosu Column2008.09.25 04:02


직사각형의 상자만 보면 키워드를 입력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만큼 '검색'은 매우 보편화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국외에서는 구글이 검색 서비스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지요. (여담으로 '네이버가 구글보다 한국에서 먹히는 이유'글도 함 읽어 봐주시구요. ^_^)

구글은 해외 사이트에 있는 내용도 검색결과로 보여주기 때문에 SW개발자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수단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려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장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장벽이 허물어진다면 우리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어느 블로거의 글을 한글로 번역해서 읽어 보고,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번역되어 블로그에 남게 됩니다. 특별히 외국어를 잘하지 못 하더라도 외국의 블로거들과 쉽게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지요.

한편으로는 번역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웹개발에도 변화를 줄 것 같네요. 자동번역을 염두에 둔 사이트의 메뉴나 버튼 같은 컨트롤들은 이미지보다 Text와 CSS를 이용하여 번역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자동 번역이 용이한 사이트를 기획할 수 있는 웹기획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겠구요.

또한 외국의 쇼핑몰 사이트를 번역해서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검색합니다. 이때 검색어는 자동 번역되어 시스템에서 질의가 실행되고 결과 또한 번역되어 보여집니다. 외국의 경우 Active X가 필요없으므로 추가 프로그램 설치없이 신용카드로 물건을 살 수가 있겠지요. (얼마나 믿고 살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서비스와 번역서비스가 합쳐진다면 그 시너지는 어느 정도일까요? 단적인 예로 블로그의 검색광고 또한 수십개 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 타겟이 그 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이 대상이 될 수가 있겠죠.

예전에는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번역기 프로그램을 돌려서 결과를 보았지만 이제는 클릭 몇번 만으로도 번역된 문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들은 번역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내외 사이트들입니다.

구글의 번역은 2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래 사이트로 가시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텍스트 번역, 웹사이트 번역도 있으니 여러 분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번역해 보세요. 화려한 영어로 재탄생한 블로그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번역기툴을 제공하고 있어 블로그에도 붙일 수 있습니다. 역시 글 쓴 기념으로 제 블로그 왼편 검색창 밑에 구글 번역 위젯을 달았으니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translate.google.com/ 

야후는 바벨피쉬란게 있는데 언어대 언어로 미리 조합된 것들에 대해서만 서비스 하고 있네요. 무엇보다도 한국어는 영어로만 번역되고 영어는 한국어로 번역을 지원안하네요. 그 외에 웹페이지 번역 서비스 번역위젯도 제공하네요.
http://kr.babelfish.yahoo.com/ 

월드링고닷컴, 이는 한국어를 포함한 15가지 언어에 대한 번역을 서비스하지만 무료 번역서비스의 단어수는 제한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회사소개를 보면 기존의 번역 자료를 참조하여 지능적으로 번역을 함으로써 정확도 및 번역 효율을 높였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문서 번역, 이메일 번역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http://www.worldlingo.com/ko/websites/url_translator.html

다음 번역은 사전식 번역을 제공하네요. 영어, 중국어, 일어에 대한 단어 및 단문 번역 기능이 있군요.
http://jpdic.daum.net/dicjp/view_top.do 

네이버는 일어 번역을 서비스하고 있네요. 웹 및 텍스트 번역을 제공합니다.
http://enjoyjapan.naver.com/transservice/

얼마전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된 엠파스도 번역이 있군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이 가능하네요.
http://trans.empas.com/ 

제목에 번역 전쟁이라고 했지만 글을 쭉 쓰고 보니 전세는 기울은 듯 하네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어떤 언어로 번역할 것인지를 묻는 팝업메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 그런 기능은 없네요. 하지만 곧 그리 되겠지요?

Posted by okgosu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글 번역중 재미있는것 하나가 Lee 라는 단어는 대부분 이승엽으로 나오더군요.
    보다 나은 번역 제안하기 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아무리 제안을 해도 받아주지를 않아요..ㅎㅎ

    2008.09.25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직까지는 번역품질이 안좋더라고요
    구글은 특히 번역제안하기를 안받아 주고요ㅠ (호야지기가 HOYA LOSER래요ㅠㅠ)

    2008.09.25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3. 번역도 집단 지성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보다 나아지겠죠....

    2008.09.26 0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javamint

    잘지내시죠? ^^ http://www.excite.co.jp/world/korean 도 있습니다. 일본사이트이긴 하지만 한일/일한 기준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01.21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5. 푸른 바람

    사전db에서 1:1로 단어를 가져와서 조합하는 건
    번역이 아니죠.
    제 견해로는 지금 수준의 컴퓨터번역은 번역이 아니라고 봅니다.

    컴퓨터가 언제쯤 문맥이란 걸 파악할 수 있을 지능을 갖출까요?
    컴퓨터가 사랑과 슬픔을 이해할 수 있게된다면 가능할까나...
    저는 원숭이한테 언어가르쳐서 번역시키는 편이
    디지털 컴퓨터기술이 번역하는 쪽에 기대하는 것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긍정적인 마인드도 좋지만 아닌 건 아닌 거죠...)

    2009.03.02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 Thanks guys, I just about lost it lokiong for this.

      2012.07.07 02:00 [ ADDR : EDIT/ DEL ]
    • This piece was cogent, well-wrtiten, and pithy.

      2012.07.08 16:11 [ ADDR : EDIT/ DEL ]